으음... 오늘은 턴에이 건담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약해주신 붉은 혜성 샤아의 계승자?? 메뚜기 하리오드에 대한 짧은 포스트 입니다.
아래 캡쳐들은 턴에이 1화에서 15화 까지 나온 모습들입니다.
정말 선글라스 한 번 크네요... 얼굴을 다 가릴 정도니... 특히 아래 캡쳐 중 선글라스에 비친 턴에이의 모습은..ㅎㅎ...
디아나 카운터의 친위대장 하리오드... 현존 건담 시리즈 중 파일럿 실력 부족난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턴에이 건담에서
그나마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. 아마도 턴에이 최고의 파일럿을 뽑는다면 바로 하리오드가 아닐런지...
로랑은 실력도 맞지만 그보다는 턴에이라는 기체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고 김 깅가남 역시 턴엑스라는 기체에 의존하는 모습이
보이는 것 같더군요... 워낙 괴물급 기체들이라서 그런건가?
나름 목소리도 멋지고 디아나에게 충성하는 모습이라든지 뭔가 팬을 끌어들일만한 모습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.
쿨한척 하면서도 키엘하임과 키스를....허허... 뭐 디아나를 위한 거라고는 했지만 어쨌든 가끔씩 멋진 대사를 내뱉어주며
턴에이에서 유일하게 그나마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군요^^
특히 달에서 겨울궁전(맞나? 기억도 가물가물...)을 지킬 때 "바리어!!" 하면서 필드를 전개시킬 때 정말 멋졌다는....
하리오드 전용기인 모빌 스모 골드타입이 본래 턴에이 건담의 디자인이었다는 말을 듣고 놀랐던 때가 엊그제인데...
(상상이나 가십니까? 모빌 스모를 두고 턴에이 건담이라면서 방영하는 그 우악스런 모습이...???)
턴에이를 감상한지도 꽤 오래됐군요.... 언제 한 번 느긋하게 감상해봐야겠습니다.
(도저히 건담X는 더 보고싶은 생각이 안들어서리...)
오늘은 피곤해서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.
왠지모르게 하리오드에 관해서 한 번 올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부실하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ㅎㅎㅎ
아직 잠이 덜 깨서 비몽사몽이군요....
아참 캡쳐 마지막 부분들은 턴에이 건담이 하리의 모빌 스모에게 완전 패배했던 모습입니다.
각성 전이기도 했거니와 역시 파일럿 실력은 하리를 따를 자가 없는 것 같네요...
방해만 없었다면 로랑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채 구천을 떠돌았겠죠...ㅎㅎ
어쨌든 여러분도 오늘하루 푹 쉬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!!
<모든 글, 스틸 및 사진, 음원은 인용/소개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SOTSU AGENCY, SUNRISE에 소유됨을 알립니다>
'MAFTY 전투지원단 > 전투 상황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가이아 기어에 대하여... (0) | 2009.05.12 |
---|---|
친위대장 하리오드의 사랑... (0) | 2009.05.11 |
미노프스키 이론에 관하여... (0) | 2009.05.08 |
유니콘의 애니화... 섬광의 하사웨이는 도대체 왜 안되나? (0) | 2009.05.07 |
안나마리, 자비네 그 애증의 장면들... (0) | 2009.05.0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