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주 예전에 사놓고 꺼내보지도 않았던 1/144 가르마 전용 돕을 만들어 봤습니다.
런너도 달랑 2장인데 가격은 EX라 그런지 내용물에 비해 무척 비쌌던...
진정한 고부가가치 상품이 아닌가 싶습니다.
가르마 돕의 유일한 매력! 저 많은 종류의 데칼!!
다음에 써먹을 일이 있겠죠?^^ㅋㅋ
요전에 건담 베이스에서 사왔던 마커와 니퍼로 대충 가조에 색도 입혀봤습니다.
반다이 니퍼 생각보다 참 잘들더군요~^^
풀도색도 아니고 귀찮아서 뚝딱뚝딱 만들었습니다.
스프레이나 에어브러쉬를 않쓰고 마커로 풀도색을 한다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기도 하구요ㅎㅎ
뭐 나름 만족합니다 ㅎㅎ
앞으로는 도색이 필요없는 RG라인을 1년에 한 두어개씩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^^